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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武俠小說
第三章 미륵이단(彌勒異端)
第三章 彌勒異端 술 저장고는 삼 장의 정방형으로 크지도 작지도 않았다. 삼백, 사백 개의 설간향(雪澗香) 술동이가 층층이 쌓여 나무 선반 위에 놓여 있었고, 다섯줄로 나뉘어 배열되어 있었으며, 앞뒤가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기름등 하나가 돌계단 옆에서 밝게 비추고 있었다. 연비가 돌계단을 내려와 술동이를 하나 끌어안고 쓰다듬으며 말했다:"제일루의 진정한 돈 버는 방법은 바로 이 보물을 파는 것이지." 탁발규는 안옥청과 유유를 매섭게 바라보며 표정이 냉랭하고 태도가 우호적이지 않았다. 연비는 고개를 돌려 안유(安劉) 두 사람에게 말했다:"두 분께서는 여기서 잠시 기다려 주시오." 유유는 내상이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아 벌써 피곤하고 몸이 지쳐 엉덩이를 돌계단에 걸치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두 분께서는..
무협소설(武俠小說)/변황전설(邊荒傳說) - 黃易
2024. 9. 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