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武俠小說
第六章 화운철장(火雲鐵掌) 본문
第六章 火雲鐵掌
여명이 광활한 대지에 강림하고……
떠오르는 해가 구름층을 뚫고 은은하게 대지에 빛을 뿌려댔다.
쌓인 눈이 천천히 녹았다.
기와 처마 위에 녹은 눈이 처마 귀퉁이를 따라 한 방울, 한 방울씩 눈밭에 떨어졌다――
눈밭의 두터운 백설은 얇아졌다.
천천히 설수(雪水)가 되어 담 모퉁이를 따라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뜰에는 맑은 이슬이 맺힌 한매(寒梅) 몇 송이가 아침 바람을 맞으며 사람을 유쾌하게 하는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나뭇가지 끝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을 바라보며 평아는 멍하니 넋을 잃고 서 있다. 그의 생각은 구불구불한 가지에 이제 막 응결된 물방울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그 안에서 무엇인가를 감지하려 했지만 그의 모든 생각은 마치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한 방울 한 방울, 한 점, 한 점, 한 알, 한 알씩 전체가 아니고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잠시 후 그는 천천히 숨을 내쉬며 양손을 뒷짐 지고 뜰에서 서성거리기 시작했다. 눈 녹은 물은 그의 발 옆을 흘러 때로는 그의 신발을 적시기도 했지만 그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듯 여전히 서성거리고 있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으니, 오래 버텼던 늙은 매화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텐데……"
그는 걸어가면서 이렇게 생각을 했다.
"하지만 봄은 오래지 않아 지나고 겨울이 다시 온다. 그래서 늙은 매화는 다시 그 책임을 져야 한다. 대지에 차가운 서리가 내린 날들에 풍설의 고통을 받으며 무수한 봄이 지나고 또 무수한 겨울이 오고 그렇게 끝없이 계속되며 늙은 매화는 고생스럽게 시련을 받을 것이다……"
"내 18년의 인생동안, 나는 이미 수많은 시련을 겪었다. 때로 나는 거의 이미 그런 잔가지와 썩은 풀처럼 쓰러질 뻔 했지만 나는 결국 견뎌냈다. 이 늙은 매화처럼 나도 끝까지 견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내 강한 팔을 펴고 고난의 시련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손을 뻗어 옷자락에 묻은 흙탕물을 털어내고 또 몇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손백부가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찾으려던 사람은 모두 이미 죽었지만 결국 내가 가까운 사람을 찾게 되었다. 그의 보살핌으로 나는 약간 혈육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무수한 피의 원한, 아버지를 죽인 원한, 어머니에게 상처를 입힌 원한 그리고 '회룡비급(回龍秘笈)'을 회수하고 '풍뢰문(風雷門)'을 부흥시키는 일을 잊을 수 없다……"
생각하며 그는 목에 걸린 '혈룡령(血龍令)'을 꺼내, 그 백옥 속에서 희미하게 비치는 혈룡이 이빨을 벌리고 발톱을 휘두르며 곧장 하늘로 날아가려 하고 있다. 그는 호기롭게 혼자 중얼거리며 말했다:
"이런 중임(重任)들은 내가 반드시 감당할 수 있다. 나는 '풍뢰문(風雷門)'을 질풍신뢰(疾風迅雷)처럼 천하를 휩쓸고 무림을 제패하게 할 것이다. 나는 더욱 그들에게 강호에 육검평(陸劍平)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회룡비급(回龍秘笈)'을 찾은 뒤의 일이다. 맞다! 나는 반드시 '회룡비급(回龍秘笈)'을 빨리 찾아야 돼!"
그는 옷소매를 털며 침실을 향해 걸어갔다.
이 상방(廂房) 복도의 끝에는 공지(空地)가 있는데 그는 소동(小冬)이라 불리는 점원이 이때 나무통 옆에 앉아 이를 쑤시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옆에는 장갈색(醬褐色)의 말 한 필이 서 있었는데 입에서는 계속 뜨거운 숨을 내쉬며 끊임없이 발굽을 들고 있었다. 한 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치자 육검평은 가볍게 지나갔다.
그 소동은 다리를 꼬고 흔들며 매우 의기양양하게 입에 대나무 실을 머금고 이를 쑤시며 찍찍 소리를 내고 있었다.
"흥! 아무도 안 보인다고 게으름을 피우다니, 정말 대담하구나!"
육검평은 소동의 뒤로 가서 일부러 가라앉은 목소리로 외쳤다.
소동은 갑작스런 외침으로 깜짝 놀라 거의 물통을 뒤집어엎을 뻔했다. 고개를 돌려 육검평을 보고 저도 모르게 한바탕 이를 드러내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나으리! 일찍 일어나셨군요. 소인이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말을 하며 그는 이빨에서 '꺽꺽' 소리를 내며, '에이취'하며 재채기를 했다.
그는 손으로 코를 쥐고 코를 풀더니 다시 그 해진 솜저고리의 소매를 들어 올려 한 번 문지르고 실없이 웃으며 말했다:
"나리! 오늘 아침은 정말 춥습니다! 에……에이취!"
육검평은 그의 바보같은 모습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웃으며 말했다:
"너 어제 술을 많이 마시고 바람을 쐬어서 감기에 걸렸구나!"
소동은 그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말했다:
"나으리! 나……나으리는 농담하지 마세요! 소인은…… 소인은 어제밤에 낡은 옷 속에 숨어서 두 잔 밖에 못 마셨어요!"
말을 하며 그는 두 개의 손가락을 내밀어 서둘러 변명했다. 육검평은 미소를 지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소동아, 내가 너한테 잘 대해주지?"
"나으리! 말씀하시는 건……"
"어젯밤 나는 네가 술 먹는 데 닭 한 마리 주라고 특별히 장방에게 부탁했어!"
먹는 얘기를 하자, 이 점원은 정신을 차리고 입안을 쑤시던 대나무 실을 휘저으며 말했다:
"진짜요. 근데 왜 나는 못 먹었지?"
"너 못 먹었어? 그거 참 괴이하네!"
"맞아요! 야아! 나으리! 그들에게 속았군요! 닭은 분명 장방이 통째로 삼켰을 겁니다!"
그는 자신 있게 불평했다.
"아니야! 나는 그들이 이 쑤시는 걸 보지 못했어!"
소동은 비로소 육검평이 그를 놀리고 있음을 알고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하하! 내가 네게 장난친 거야. 소동아, 어젯밤에 큰 방에서 도박하던 팽이릉자는 어디에 사는 지 좀 물어보자. 그가 자주 여기에 오나?"
소동은 그 말을 듣고 잠시 멍하다가 육검평을 잠깐 바라보며 말했다.
"나으리! 왜 물어보세요?"
"너는 상관하지 말고, 네게 묻는데, 오늘밤 그가 오냐?"
"나으리! 제 말이 아닙니다! 그 흑살신(黑煞神)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나으리는 책 읽는 학자인데 왜 그들과 교제를 합니까?"
"말 하든가 말든가! 무슨 힘으로 줄곧 지껄이느냐. 넌 그냥 내게 알려주면 나중에 내가 상을 주겠다!"
"나으리! 정말이지 그 흑살신은 저희 동네에선 진짜 토박이 패왕(霸王)이에요! 그는 그를 지지해주는 성내의 유오야에 의지해서 온갖 나쁜 짓을 다하고 아무 짓이나 다 해요……"
소동은 말을 하다 갑자기 멈추고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며 손으로 목을 만지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감히 그의 뒤에서 그의 잘못을 얘기할 수 없어요. 나중에 그가 알게 되면 내 목을 비틀려고 할 것입니다."
하고 말을 하며 그는 혀를 내밀었다.
"정말?"
육검평이 일부러 긴장한 듯 소리쳤다.
"물론이죠! 지난번에 우리 뒤에 있던 그 늙은 왕씨가 흑살신 일당들이 남의 집 큰 처녀를 강탈하는 것을 보고 눈에 거슬려 뒤에서 투덜거리다 결국 그 흑살신에게 목이 비틀려 끊어졌어요! 그저……"
소동은 말을 하다 육검평을 한 번 바라보다가 이어서 말했다:
"장방(賬房)이 말하는 걸 들었는데, 어젯밤에 그가 업보를 당했다고 하던데요. 그가 남의 집 큰 처녀를 희롱해서 결국 그 처녀의 아버지가 손을 뻗어 이렇게 잡아서, 그 '녹산지조(祿山之爪)'를 부러뜨렸답니다. 나으리! 알고 계세요? 이렇게요!"
말을 하며 그는 빈 왼손으로 겨루었는데, 마치 그 일초를 그도 배운 것 같았다!
육검평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소동은 계속 말을 했다: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시골 노인이 바로 어젯밤에 큰 여자아이와 시골뜨기 녀석을 데리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일신에 무공을 가지고 있었다니, 평소에 극악무도한 흑살신도 손해를 볼 줄은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어서는 성가신 일이에요. 어차피 그 노인이 아무리 강한 용이라도 이 지역의 뱀을 이길 수는 없어요! 돌아와서 흑살신이 본전을 뽑으려 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지요!"
"하지만, 여기에 계시면 누구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웅거(英雄居)'의 금자(金字) 간판을 20년 동안 걸어서, 허풍이 아니라, 누구도 다른 사람의 솜털 하나라도 건드릴 생각을 못합니다. 하물며 그 노인은 또 저희 주인의 친구이고, 게다가 성안의 유오야(劉五爺)께서도 우리 주인을 보면 아주 친근하게 무이가(武二哥)라고 부릅니다! 그 흑살신이 대단한 담력을 가지고 있어도 감히 이야(二爺) 앞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못합니다!"
육검평은 그가 계속 침을 튀기는 것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또 그가 유오야(劉五爺)를 얘기하는 것을 듣고 저도 모르게 마음이 움직여 물었다:
"그 유오야(劉五爺)와 무야(武爺)가 무슨 친분이 있는 거지? 그는 어디 사는데?"
소동은 그가 묻는 것을 듣고 이를 드러내고 웃으며 말했다:
"나으리! 나으리는 정말 사람을 잘 찾으셨습니다. 유오야를 얘기하면요! 아! 정말 쟁쟁한 인물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그는 한 쌍의 부채만한 철장(鐵掌)으로 싸우기 시작하면 쫓아가서 파리를 잡는 것처럼 거침이 없어요. 그와 이야(二爺)의 친분에 관계는 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끔 이야께서 집에 계실 때, 그가 왼손에 두 개의 철호두를 들고, 오른손에는 물담배 주전자를 들고 놀러와서 우리 둘째 나으리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그 흑살신 팽이릉자는 오히려 오야(五爺)의 덕을 톡톡히 보고 이곳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둘째 나으리는 그가 아랫사람이라 간섭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흥! 둘째 나으리께서 강호를 돌아다니실 때를 생각하면 이 녀석은 어디서 개구멍바지를 입고 코를 흘리며 똥을 주워 먹었는지도 모르지요!"
육검평은 그가 매정하게 욕하는 것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소동은 그를 힐끗 쳐다보고는 계속 말을 했다:
"원래, 나으리! 그 녀석은 오야의 덕을 보았지요. 왜냐하면 그의 죽은 어머니는 오야 집안의 유모였습니다. 오야는 그가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 그를 수하에 두고 편하게 일을 하면서 밥벌이를 하게 했지요. 참! 제가 알려드린다는 것을 잊었네요. 그 철장(鐵掌) 유오야(劉五爺)는 바로 '화운문(火雲門)' 강북분당(江北分堂)의 표파자(瓢把子)예요!"
"'화운문(火雲門)'을 언급하자면 제가 예전에 팽이릉자가 말한 것을 들었는데, 강호상에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문도가 대강남북에 골고루 퍼져 있고 당시 그들의 노조종(老祖宗)은 일찍이 숭산에 홀로 올라가 소림사의 그 까까머리 화상들을 여지없이 때려눕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그들은 오히려 이전과 같은 활약이 없어서 왜 그런지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흑살신은 입고 있는 옷에 의지해 도처에서 허세를 부리고 사기를 쳤고, 거리의 무뢰배들은 그가 어릴 때 속옷도 없이 다니던 친구들로 모두 그에게 찾아갔습니다. 모두들 정말 인간쓰레기들 끼리 만났으니 썩은 냄새가 진동했고 흑살신에 대해 얘기하면 골치 안 아픈 사람이 없습니다."
육검평은 그의 말에서 팽이릉자의 일을 대략적으로 알았고, 그도 화운문의 일개 말단 역할에 불과하다 생각해서 더 이상 캐물을 흥취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철장 유오야가 그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기 때문에 그에게 재차 물었다:
"한참을 말했는데도 너는 그 유오야가 어디 사는지 말을 안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어! 나으리! 왜 그렇게 서두르세요. 유오야(劉五爺)를 누가 몰라요. 성 밖 삼십리에 버드나무 숲이 있는데, 저희는 그곳을 '천류장(千柳莊)' 이라 부르는데 바로 유오야의 또 다른 별장이지요. 오늘이 그 어르신의 쉰 번째 생일입니다. 저희 주인께서는 어제 축하하러 가셨어요!"
소동은 육검평이 그의 말을 듣는데 흥취가 없어 보이자 부득이 이렇게 입을 다물었다.
"됐다! 고맙구나! 자! 이건 너 술 마시라고 주는 거야!"
"나으리! 이……이런 호의라니요! 저는……저는 아직 입도 마르지 않았는데요! 하하……에취……"
소동은 말을 더듬고 손으로 콧물을 닦으며 입으로는 공손하게 말을 했지만 두 눈은 이미 육검평의 수중에 있는 은조각에 번쩍였다. 왜냐하면 그것은 적어도 다섯 냥은 되었기 때문이었다.
"아! 너는 아직 입이 마르지 않았구나. 그럼 다음에 줄게!"
육검평은 한바탕 속으로 웃더니 조금도 사양하지 않고 다시 그 은 조각을 품속에 넣고 몸을 돌려 소매를 털고 떠나려고 했다.
소동은 손에 든 은자가 또 날라가는 것을 보고 황급히 크게 외쳤다:
"나으리――"
육검평은 고개를 돌려 웃으며 일부러 놀란척하며 말했다:
"무슨 일이야?"
"아니……아니에요……"
소동은 육검평이 고개를 돌리는 것을 보고 또 쑥쓰러워 내민 손을 움츠리고 머리를 긁으며 다시 입에 물고 이도 저도 아닌 어색한 대답을 했다.
"아! 그럼 나는 간다…… 아! 너 내대신 일 좀 처리해줘. 나중에 그 노인분께서 나에 관해 묻거든, 내가 거리에 나가서 구경하고 잠시 후에 돌아올 거라고 말해, 자! 이건 너의 심부름 값에 대한 보상이야!"
소동은 육검평이 몸을 돌아서려는 것을 보고 다시 급해졌다. 그러나 그가 일을 부탁하고 다시 은 조각을 꺼내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기뻐하면서 다시는 사양하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황급히 손을 내밀어 받았다.
어찌 알겠는가. 손에 들어온 은전이 너무 가벼워 고개를 숙여보니 겨우 한두 냥이 넘었을 뿐이었다. 알고 보니 그 원보 조각은 육검평에 의해 두 개로 쪼개진 것이었다. 이때 그는 미소 지으며 나머지 쪼개진 은 조각을 품에 넣고 가버렸다.
소동은 두 눈을 부릅뜨고 한참동안 멍하니 있다가 힘껏 가래침을 뱉으며 말했다:
"째째한 놈! 흥!"
말을 하며 그는 분노의 일격을 가했는데――
"와르르"하는 소리와 함께 옆에 있는 물통이 그의 일권으로 뒤집히자 찬물이 그의 온몸에 쏟아졌다.
"아이――" 그는 아직 소리도 내지 못했는데 이어서 또 "에――에취――" 하는 소리가 났다.
육검평은 그의 외침을 귀로 듣고 속으로 웃으며 그를 무시하고 앞마당 쪽으로 걸어갔다.
천정(天井)을 지날 때 육검평은 큰방을 힐끗 둘러보았는데, 안에는 행상인과 심부름꾼들이 와글와글 떠들썩하게 모여있는 것을 보고 속으로 웃으며 생각했다:
"그들의 장사가 나쁘지 않은 모양이네. 아침 일찍 사람들로 가득 찼구나."
그 높은 계산대 앞에서 그는 발을 멈추었지만 머뭇거리다 다시 계속 걸어갔다. 그때 돋보기를 쓴 장방이 고개를 숙이고 주판을 튕기며 그를 상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문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점원이 육검평을 보고 급히 말했다:
"나으리! 어디 나가세요, 조반도 안 드시고 가세요? 말 타실 건가요?"
육검평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아니다! 나는 그냥 거리를 둘러볼 거니까, 말은 필요 없다."
말을 하며 그는 옷차림을 정돈하고, 붉게 칠한 대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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