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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古梁黃溫 五大武俠宗師외에 다섯 명을 더해 十大武俠名家로 정렬 본문

강호잡설(江湖雜說)

金古梁黃溫 五大武俠宗師외에 다섯 명을 더해 十大武俠名家로 정렬

少秋 2020. 7. 19. 15:43

金庸、古龍、梁羽生、黃易、溫瑞安등 이 다섯 명의 武俠宗師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하다. 하지만 수많은 무협 작가 중에서 5명을 더 뽑아 十大武俠名家를 만든다면 어느 다섯 명이 뽑힐까?

 

 

첫 번째 추천은 司馬翎,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이 무협을 쓰는 것은 독자들을  위한 것이지만 사마령은 무협작가들을 위한 것으로 무협소설계 내의 보르헤스 같은 존재로서의 위명은 대단했다. 대표작으로 《劍海鷹揚》、《檀車俠影》、《帝疆爭雄記》、《縴手馭龍》등이 있다.

 

 

 

둘째는 臥龍生,

와룡생 선생의 무협은 매우 정직한 것이지만, 많은 출판사들에게 속아 넘어가 많은 소황서들이 와룡생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정말 와룡생 선생 본인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다. 대표작으로 《天香飈》、《搖花放鷹傳》、《飛燕驚龍》등이 있다.

 

 

 

셋 번째 추천으로 諸葛青雲,

제갈청운은 당시 와룡생, 사마령과 함께 三劍客으로 불리웠는데 이는 실력으로 증명된 것으로 나중에 古龍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삼검객의 위명은 더욱 빛이 났을 것이다.

대표작으로 《江湖夜雨十年燈》、《紫電青霜》등이 있다.

 

 

 

네 번째로는 蕭逸,

蕭逸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극소수의 무협 작가로, 수많은 무협 작가들 사이에서 시종일관 명확한 흐름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후기에는 감히 「남김북소(南金北蕭: 남쪽의 김용 북쪽의 소일)」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로 실력이 만만치 않았다. 대표작으로 《馬鳴風蕭蕭》、《無憂公主》등이 있다.

 

 

 

다섯 번째로 柳殘陽,

金古柳를 읽지 않는 것은 헛된 세상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보면 그만큼 柳殘陽의 영향력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柳殘陽의 무협 스타일은 날카롭고 단단하며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고 손을 쓰며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욕설이 난무하는 것으로 나름 강호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대표작으로 《梟中雄》、《銀牛角》、《七海飛龍記》등이 있다.